울산 남구, 청년이 찾고 상인이 웃는 바보사거리 만든다 > 지역뉴스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울산 남구, 청년이 찾고 상인이 웃는 바보사거리 만든다

2026-10-22 12:00

본문


0010928db47e96a5d16abe77f8b24a04_1792638019_6507.jpg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대표 대학가이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대 바보사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


또 남구(구청장 임현철)와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청년들의 발길을 잡을 각종 축제를 바보사거리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하며 침체한 대학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남구 무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준식)는 22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진수), 울산대 바보사거리 상인회(회장 권복재)와 바보사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대 맞은편 상권인 바보사거리 일대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 상권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의 지역 상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바보사거리 일대 상권은 민선 9기 남구(구청장 임현철)가 출범한 이후 제1호 결재를 통해 꾸려진 '민생경제 119기동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남구의 골목형상점가 중 가장 면적이 넓지만 119기동팀의 지원을 바탕으로 상인회 구성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대폭 단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대학생 및 대학 구성원의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와 공동 홍보를 비롯해 참여 점포와 총학생회 간 제휴 할인 프로그램 운영, 대학 축제 및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과 외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권 이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개선 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상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지역 상권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야장거리 열기로 상권 활력을 더하는 '2026 제2회 청년 마음건강 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울산대 바보사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울산대 바보사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약 160m 구간에 조성되는 '청년 힐링 야장거리'는 청년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가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무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음달 5일 바보사거리 일대에서 울산대학생 동아리의 청춘 버스킹과 골목식탁, 상가 할인이벤트, 그외에 전광판 고백, 공실희망 스티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바보사거리, 청춘별곡'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보사거리 일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동행 릴레이'를 자생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미경 무거동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생과 지역 상인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보사거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견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전체 50,120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